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레인트 침버 (문단 편집) == [[퓨처 워커]]에서의 행적 == [[퓨처 워커]]에서는 [[아프나이델]], [[엑셀핸드 아인델프]], [[아일페사스]]--, [[후치 네드발]]--[* [[퓨처 워커]]에서 타고다니는 말의 이름이 [[후치 네드발]]이다.]와 함께 사우스 그레이드를 여행하고 있다. 엑셀핸드의 말을 들어보면 아비스의 미궁에 가려고 했던 것 같다. 퓨처 워커 초반에 [[아일페사스]] 추격전에서 아일페사스를 포위하는데 성공하나 아프나이델이 실수로 파이어볼을 발사하게 되고, 제레인트는 테페리의 디바인 마크로 파이어볼을 수직으로 하늘 높이 날려 버린다. 이후 이 일을 본 마을 사람들이 '''테페리 나이스'''라는 구기종목을 만들게 되었고, 이 이름은 제레인트의 외침 "테페리, 좋았어요(Teperi, It's nice)!"에서 유래되었지만 게으른 후손들에게 테페리 나이스라는 이름은 너무 길어서 후대에는 축약되어 [[테니스|다른 이름]]으로 전해진다고 [[카더라]].[* [[JRRT]]의 소설 [[호빗#s-2|호빗]]에서 나오는 [[골프]]의 유래의 오마주인 것으로 보인다.] 참고로 저 디바인 마크는 그의 교단에서 하이 프리스트에게 직접 지급했다는 엄청난 아티팩트인 디바인 마크지만 후기에도 나오듯이 제레인트는 죽어야만 정신차릴 성격이기 때문에 때문에 저런 만행도 가능한 것이다. 이렇게 쾌활한 이미지인 반면 [[퓨처 워커]] 후반부에서는 신이 사라진 세계에서 성직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모순을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심적 고통을 그대로 드러낸다. 같이 행동하던 [[아프나이델]]에 의하면, 마법사라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세계의 이상현상을 다루기 때문에 사고방식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돌아가는 반면 신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성직자들은 그 신이 사라졌을 때 성직자가 받는 고통은 그 어느것에도 비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. 더구나 테페리의 프리스트들은 자신의 모든 행적이 신의 뜻이라는 교리를 받들어 사니, 그 교리에 충실하던 제레인트로서는 더욱 충격적일 것이다. 제레인트가 그렇게나 절망하는 것은 그런 이유가 있는 것. 작중 제레인트의 절규는 이제껏 그가 보여줬던 쾌활한 성격이 이 장면을 위한 복선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강렬한 연출을 보여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